<시험 1> 재배양식별 수확시기 시험
식용고구마의 재배 환경차이가 괴근 수량 및 괴근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코져 율미와 수원 122호를 하우스 재배와 노지 멀칭재배 노지 일반재배로 하여 수확시기별 10a당 괴근 수량과 수확 시기별 상저 비율 및 상저 분포비율 등을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다
1. 재배양식별 10a 상저중은 노지 멀칭재배(990∼ 1791㎏)가 가장 높았으나 상저비율과 상품성 있는 괴근(개당 무게 100∼ 200g) 분포비율은 노지 일반 재배에서 증가 경향이었으며, 하우스재배는 상저수량과 상저비율 상품성등이 현저히 낮았으나 단경기 고가출하로 소득면에서는 유리하였다.
2. 수확시기는 생육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수량과 상저비율 상품성등은 현저히 향상되나 유통가격의 하락으로 소득향상에 불리하였다.
<시험 11> 식용고구마 재식밀도별 수확기 시험
식용고구마의 노지 멀칭재배에 알맞는 품종별 재식밀도와 수확시기별 수량을 검토코져 수원 122호와 율미 부여재래를 4월 21일 휴간거리 75㎝, 주간거리 10㎝, 15㎝, 20㎝로 삽식하고 수확시기를 삽식 후 85일, 100일, 115일로 하여 시험을 실시한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1. 수원 122호의 재식밀도는 조기수확에서 75 × 10㎝가 유리했고, 만기수확에서는 75 × 15㎝가 밀식보다 26∼38% 증수되었고, 상저특성 (괴근중, 길이, 괴근직경)도 좋았다.
2. 율미의 재식밀도는 소식보다 밀식에서 상저비율도 높았고, 10a당 상저중도 많아 밀식재배가 유리하였다.
3. 부여재래의 재식밀도는 75 × 10㎝의 밀식에서 수량이 높았으나, 단위수량은 공시품종중 가장 적었고 상저비율도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