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는 1952년 식량자급을 위한 우수 벼 종자 보급을 위해 충청남도 채종장으로 최초 설립되었으며, 최근 2015.1.1일자로 논산분장 및 잠사곤충사업장과 통합하여 예산(본소), 공주(잠사), 논산(분소)에서 식량산업의 근간인 벼, 콩, 씨감자 등 식량작물 종자생산과 양잠, 꿀벌 등의 곤충산업의 육성에 연구 노력 하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 농업은 FTA 체결에 의한 개방 확대와 이상 기후변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수입개방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이, 이상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내병성, 내재해성 우량종자생산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종자산업의 미래가치를 깊이 인식하고 유전자원의 증식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도시민의 안전한 식탁까지라는 목표로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