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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빠르미, ‘벼 3모작 시대’ 열었다
  • ‘고품질 콩 생산’…적기 수확과 수분함량 중요
  • - 도 농업기술원, 2020년산 농산물 소득조사 결과발표 -
  • 구기자 2단 재배, 혼식재배 고소득 기대
  • 강소농지원단 합동 컨설팅 실시
  • ‘한지형 마늘’ 수확량 높이려면 적기 파종 중요
  • 가을철 고품질 토마토 생산 일교차 대응 중요

보도자료

충남 빠르미, ‘벼 3모작 시대’ 열었다

충남 빠르미, ‘벼 3모작 시대’ 열었다 - 부여 시설하우스에서 토마토·빠르미 후 오이 수확 한창 - 지난해 염류 집적으로 망쳤던 농사 벼 심어 ‘풍년’ 기대 - 충남도가 국내 쌀 품종 중 재배 기간이 가장 짧은 ‘충남 빠르미’를 활용해 대한민국 최초 ‘벼 3모작 시대’를 개막했다. 18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부여 한 시설하우스 농가가 기술원의 빠르미 시험재배 후 식재한 오이를 최근 수확하고 있다. 이 농가는 지난 5월까지 토마토를 재배한 뒤, 같은 달 25일 빠르미를 이앙해 84일 만인 8월 17일 수확을 마쳤다. 올 한 해 동안 토마토와 벼에 이어 오이까지 수확하며 ‘시설하우스 벼 3모작’을 완성한 것이다. 부여 시설하우스는 대체로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토마토를 키운 후 6∼9월 멜론을 재배하거나, 1∼5월 수박, 6∼9월 멜론, 10∼12월 오이를 키우며 2∼3모작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시설작물 3모작은 토양 내 비료·농약 등 염류 집적을 유발, 연작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이번 부여 시설하우스 농가도 지난해 토마토 후 곧바로 멜론을 재배했지만, 염류 집적에 따른 피해로 작물 대부분을 수확하지 못하고 농작물재해보험을 통해 보상을 받았다. 지속적인 비료·농약 사용은 토양에 염류를 집적시켜 작물 수확량을 감소시키고, 상품성을 떨어뜨려 농가 소득 감소를 초래하고 있다. 토양 내 염류 집적 해결 방안으로는 담수 제염과 객토, 벼 등 흡비작물 재배, 표토 제거, 미생물제제 처리 등이 있다. 이 중 벼 재배를 통한 염류 제거는 효과가 85% 가량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일반 벼 재배는 휴경 기간이 2∼3개월에 불과해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시설농가에서는 벼를 재배하지 않고 물만 채워 놓거나, 벼를 심더라도 후속 작물 재배를 앞두고 대부분 갈아엎는다. 빠르미는 70일 안팎이면 수확이 가능한 만큼, 짧은 휴경 기간을 활용해 염류 집적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벼 수확까지 가능하다. 빠르미를 개발한 도 농업기술원 윤여태 박사는 “시설하우스 염류 집적 문제 해결 방안으로 작물들 사이 벼 재배가 가장 이상적이지만, 긴 생육 기간 때문에 벼 대신 작물을 연속 재배하며 땅을 혹사시키고 있다”라며 “이는 수량과 상품성을 떨어뜨리며 동일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고도 소득이 줄어드는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박사는 이어 “부여 시설하우스에서 현재 수확 중인 오이는 수량이 좋고 상품성도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농가 만족도도 매우 높다”라며 “시설작물 사이 빠르미 재배가 토양 염류 집적 문제 해결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이 입증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빠르미는 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2009년부터 국내외 조생종 품종을 교배해 개발한 극조생종 품종으로, △2기작·노지 2모작·시설하우스 3모작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노동력·농자재·수자원 절감 △기후변화 시대 식량 위기 대응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문의]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041-635-6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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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수확철 농기계 안전사고 집중…안전수칙 준수해야

수확철 농기계 안전사고 집중…안전수칙 준수해야 - 수확철인 10-11월 전체 사고의 31%인 347건 발생 - - 도 농업기술원 수확철 농업기계 안전지침 준수당부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5일 농업기계 안전사고가 집중 발생하는 수확철을 맞아 농업인들에게 안전수칙 준수와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행정안전부의 2020년 재난연감에 따르면 농업기계 안전사고 1121건 중 31%인 347건이 수확철(10-11월)에 발생했다. 또 전체 농업기계 안전사고 중 71%(795건)는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였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에게 ‘농업기계 안전지침 준수’와 ‘수확철 농업기계 안전사고 유형’을 안내했다. 콤바인의 경우 상하차시 디딤판(사다리)은 충분한 폭과 강도를 가져야 하며, 차량높이의 4배 이상의 길이를 사용해야 한다. 수확 작업시에는 가을철 우천에 따른 작업장의 굳음 정도를 확인해 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로 출입은 저속차량임을 감안해 무리한 진입을 피하고, 교통신호 준수와 방향지시등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 농업기계로 작업을 할 때는 주기적인 휴식과 위험상황시 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작업에 집중해야 하며, 사고시 연락할 수 있도록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는 것이 좋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수확철 무리한 농작은 집중력 저하의 원인이 되고,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농업기계 사용이 많은 수확철에는 반드시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문의]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역량개발과 041-635-6209

충청남도 특화작목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