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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오이 에너지절약형 재배기술 개발
분류
분류없음
조회
1688
작성자
기술공보
작성일
2010-02-18 11:31 (수정일: 2010-02-22 09:22)
道기술원, 오이 에너지절약형 재배기술 개발 - 아주심기전 지름 8㎝포트로 15일 더 연장육묘 난방비 33% 절감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고유가로 영농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겨울철 오이재배 농가에게 난방비를 33%정도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재배기술이 개발되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오이 시설하우스 재배는 파종에서 아주심기까지 연결포트(40공)로 보통 35일 정도 오이묘를 키워 오이 생산 시설하우스에 아주심기를 하게 되는데, 이번에 개발된 기술을 보면 ▲1단계는 육묘 하우스에서 기존 방법과 같이 연결포트(40공)에 파종하여 35일 동안 묘를 키우고, ▲2단계로 지름이 8cm되는 개별포트에 옮겨심기를 하여 15일 정도 육묘하우스에서 더 자라게 한 다음 ▲3단계로 오이 생산 시설하우스에 아주심기를 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겨울철에 오이 반촉성재배를 할 때 육묘시설에서 15일을 더 연장하여 오이묘를 키우게 되면 혹한기인 1~2월경에 아주심기를 한 오이생산 시설하우스 보다 가온면적을 1/5정도로 줄일 수 있어, 연료비를 15일간 1일 평균 60ℓ/10a 이상 절감할 수 있어 시설하우스 난방비를 33%정도 절감할 수 있다. 이렇게 육묘기간을 15일간 더 연장하여 오이묘를 키워서 오이 생산시설하우스에 아주심기를 하면 초기 뿌리활착이 양호해 생육이 안정되고, 수량성도 1,000㎡당 8,740kg 정도로 기존의 재배방식과 차이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오이 생산 시설하우스에서는 재배기간이 15일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 관계공무원은 “겨울철 혹한기에 에너지절약형 반촉성재배 기술을 적용하면 오이생육에 지장을 주지 않고도 난방 연료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오이 뿐 만 아니라 토마토, 수박, 참외 등 마디성 작물에서도 확대 적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채소담당 ☏ 041-330-6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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