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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맥류 봄 파종 2월 말까지 당부
분류
분류없음
조회
1693
작성자
기술공보
작성일
2010-02-17 14:30 (수정일: 2010-02-22 09:23)
도기술원, 맥류 봄 파종 2월 말까지 당부 - 조사료용 맥류 봄 파종 기술 확립 축산농가에 본격 보급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조사료 생산을 목적으로 한 청보리, 총체밀, 귀리 등 맥류(麥類)를 파종적기인 지난해 10월에 파종하지 못했거나 파종했어도 월동피해를 입은 경우 봄 파종을 2월말까지 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최근 조사료 생산을 위하여 청보리 등 월동작물의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는데 파종적기인 지난 10월경에 잦은 비로 인해 미처 파종하지 못했거나 월동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이에 충남도기술원은 조사료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맥류 봄파종 기술을 확립하고 금년부터 농가에 본격적으로 기술보급하고 있는데, 봄 파종은 청보리, 총체밀, 트리티케일(라이밀), 귀리 등의 맥류를 언 땅이 풀리는 2월말까지 파종을 하면 이삭이 정상적으로 나온다. 그리고 봄에 파종하게 되면 지난해 10월에 파종한 것보다 생육이 약 8~20일 정도 늦게 자라지만 조사료 건물수량 873~1,122kg/10a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농기계 이용시기를 분산하여 활용기간을 높일 수 있다. 道기술원은 조사료용 청보리 전용품종을 선발하여 축산농가에 확대 보급하고 있고, 트리티케일, 월동 귀리,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 새로운 사료작물의 품종을 선발하여 축산농가에 보급하는 등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관계공무원은 “봄 파종은 지난해 사용하고 남은 종자를 활용 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농기계의 이용효율도 높일 수 있다”고 말하고, 호밀은 봄 파종에 부적합 하므로 주의해 줄 것과 늦어도 3월 10일 이전에는 파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전특작담당 ☏041-330-6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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