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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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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브랜드쌀에 가공용쌀 섞이지 않도록 당부
분류
분류없음
조회
1518
작성자
작물연구과
작성일
2010-01-20 09:50 (수정일: 2010-01-20 09:54)
道, 브랜드쌀에 가공용쌀 섞이지 않도록 당부 - 충남지역 미곡종합처리장에 「드래찬」등 초다수계 품종 특별관리 요청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가공전용 쌀로 개발된 「드래찬」등 초다수성 품종의 쌀 품질을 조사한 결과 완전미율이 40%수준으로 품질이 매우 낮다고 밝히고 충남지역 브랜드쌀의 품질을 지키기 위해서 가공용 쌀이 브랜드쌀과 섞이지 않도록 해달라고 충남지역 미곡종합처리장(RPC)에 특별관리를 당부했다. 초다수계 벼품종인 「드래찬」, 「한마음」, 「보람찬」 등은 통일대비 식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품종으로 지금은 떡, 과자, 국수 등 가공전용 쌀로 이용되고 있는데 「드래찬」품종의 경우 벼수확량이 10a당 652kg정도로 일반품종 보다 25% 더 높으나, 쌀알에 심복백 발생이 많고, 완전미율이 40%정도여서 충남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주남벼 91%, 최고 품질의 삼광벼 95%와 비교해 볼 때 품질이 현저히 떨어진다. 게다가 초다수계 품종은 정상적인 종자생산 체계를 거치지 않고 유통되기 때문에 종자순도를 보장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종자가 은밀하게 유통이 되고 있어 재배면적과 유통현황 파악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충남도기술원은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부터 『쌀·현미 품종검정 기관』으로 지정받아 시중에 유통되는 브랜드 쌀과 생산지역의 미곡종합처리장(RPC)으로 부터 의뢰받은 쌀에 대하여 DNA를 이용한 품종판별 및 품종혼입율을 검사하고 있으며, 의심이 가는 쌀에 대해서는 해당 미곡종합처리장에 분석결과를 통보해 지속적으로 고품질 쌀을 생산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관계공무원은 충남이 최고의 쌀 생산지로서 품질의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관리하여 소비자로 부터 신뢰받는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히고 브랜드쌀에 다른 품종이 혼입되지 않도록 지역 미곡종합처리장과 연계하여 쌀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답작담당 ☏041-330-6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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