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10년도 4-H지원 자문위원에 위촉장 - 12. 22일 도청에서 4-H회원 영농정착지원을 위한 자문회의 가져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12월 22일 충남도청에서 이인화(행정부지사) 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4-H회원 활동과 영농정착 지원을 위한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자문회의를 가졌다. 이 자문위원회는 농업관련기관, 단체장, 학계 등 농업전문가로 으로 이루어졌으며, 4-H회원들의 활동과 영농정착 지원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 효율적 지원방안을 협의해 살맛나고 활력있는 농촌을 만들고 품목별 전문경영 후계농업인 자질을 갖춘 영농4-H회원을 육성 하는데 역점을 두고 활동하게 된다. 충남도 4-H는 영농4-H 18개회 350여명, 학생4-H 11,400명, 일반4-H 250명 등 334개회 1만2천여 회원으로 특히 영농4-H는 농촌의 미래를 책임질 20～29세의 젊은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1억원 이상의 소득수준이 33%를 차지하는 등 농업과 농촌에 많은 역할을 기대하고 있지만 영농형태로 볼때 회원독립경영이 10%, 부모와의 공동경영이 90%정도로 아직은 독립성이 부족해 4-H회원들이 전문농업인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지원정책사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자문회의는 4-H활동에 대한 금년도 지원실적 평가뿐만 아니라 2010년도 영농정착 지원사업 등 회원들의 활동지원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도 이루어져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자문위원장인 이인화 행정부지사는 2010년도 4-H활동과 영농정착지원은 미래 농업·농촌 후계인력 육성을 위해서 의욕있고 영농정착 의지가 있는 영농4-H회원에게 우선 지원할 계획이며, 경쟁력 있는 활기찬 충남농업의 선구자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충남농업기술원 작물지원과 인력육성담당 ☏ 041-330-6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