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나는 농촌만들기 생활개선회가 앞장 - 道기술원, 2009년도 농촌생활개선사업 평가회 가져-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12월 16일 농업기술원에서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도·시군 생활개선회장단과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농촌생활개선사업」종합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농작업 환경 개선사업’, ‘농촌건강 장수마을 육성’, ‘농촌체험 관광 활성화 사업’, ‘귀농귀촌 활성화 사업’ 등 시군생활개선회 활동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단체는 태안군생활개선회, 우수기관은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우수단체로 선정된 태안군생활개선회는 기름사고로 인한 해수욕장 정화활동, 지역사회 무의탁시설 방문, 독거노인돌보기 등 봉사활동, 특히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원활동이 인정되었다. 또한 우수기관상을 받은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체험마을, 교육농장 등 농촌체험관광 기반조성에 힘쓰고, 적극적으로 방문객을 유치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므로서 어메니티 서천의 군정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외도 ▲이경자(천안 입장) 등 우수 생활개선회원 16명, ▲활기찬 노년생활조성 유공으로 전병소(금산 군북), ▲농촌건강장수마을 추진 및 농촌체험활성화 유공으로 정경순(예산 광시), ▲생활개선사업 발전 유공으로 이미용(아산농기센터)지도사 등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관계공무원은 농업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농작업 환경개선 사업을 비롯한 마을 공동체를 통한 활기찬 노년문화생활 등 등 활기차고 살맛나는 농촌·농업 환경기반 조성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생활개선과 가정경영담당 ☏041-330-6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