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안전한 고급육 생산으로 경쟁한다 - 농기원, 2009년도 축산분야 기술보급사업 평가회 열어 - 충남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12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산농가, 관계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축산기술보급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는 ▲사료비 절감 가금류 생산성 향상, 축사환경 개선 및 에너지 절감, ▲한우 개체별 사양관리 생력화, ▲축분의 효율적 처리이용, 조사료 생산기반 조성, ▲미생물제 이용 확대 사업 등 총 25개 사업에 대해서 이루어 졌으며, 목장형 체험농장 시범농가의 사례발표와 한우 탑미트 시범사업 현장평가도 이루어졌다. 특히 ‘한우 탑미트 시범사업’은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도농업기술원과 보령, 서산, 당진군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30농가가 참여한 사업으로 고급육의 생산비율 11% 향상, 번식률 4% 향상, 노동력 80% 절감, 양질의 조사료 자급율을 높여 사료비 13%를 줄이는 등 안정적인 생산기틀을 마련하여 우수한 과제로 평가 받았다. 관계공무원은 2010년에는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한 HACCP 인증, 생균제 이용한 축사 및 사양 환경개선, 에너지 절감, 조사료 생산 증대를 통한 사료비 절감 등을 위한 기술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원예축산과 축산담당 ☏041-330-6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