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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병」비상 ! 철저한 방제 당부
분류
분류없음
조회
1549
작성자
기술공보
작성일
2009-12-01 10:24 (수정일: 2009-12-01 10:25)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병」비상 ! 철저한 방제 당부 - 토마토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바이러스병, 초기부터 방제해야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최근 토마토에서 생장을 멈추게 하는『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병』이 토마토 주산지역에서 발생되고 큰 피해가 우려 된다며 철저한 방제에 힘써 줄것을 재배농가에 당부했다.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병」은 토마토의 새순이 노랗게 변색되며 잎이 하늘쪽으로 말리는 현상으로 생장점이 위축되어 토마토의 생장이 멈추어 수확이 지연됨은 물론 수확량이 크게 줄고 심하면 폐농까지도 이를 수 있어 주의를 요하는 병으로 해충인 담배가루이에 의해서 옮겨져 발생하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2008년에 경남 통영에서 처음으로 발생이 확인된 후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되어 최근 전남 및 경남, 제주도 등 주로 남쪽지역에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충남에서도 부여, 논산 일부농가에서 발생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 병은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데 적용약제가 없으므로 병을 옮기는 해충인 담배가루이를 초기부터 철저히 방제해야 하는데 해충 방제를 위해서는 ▲담배가루이가 육묘장이나 하우스 내부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출입구나 환기창에 방충망 설치, ▲ 하우스 내부 또는 주변에 해충의 서식처인 잡초 제거, ▲육묘기나 본포에 정식한 후 해충 발생 초기부터 1주일 간격으로 3~4회 연속해서 적용 살충제를 살포해야 한다. 관계공무원은『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병』는 세계적으로 국가관리대상인 심각한 병으로 철저한 예방위주의 방제만이 피해를 줄일수 있음을 강조하며 휴대폰문자서비스(SMS), 라디오 방송, 관련단체 및 토마토재배농가 컨설팅 등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함은 물론 방제요령 리플릿 7,000부를 제작 배부하여 방제지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담당〕부여토마토시험장 육종담당 (☏041-835-7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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