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정화식물 이용한 생활원예 관심집중 - 11월 24일 농기원에서 「제3회 충청남도 생활원예콘테스트」 가져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실내 공기정화식물을 이용한 생활원예의 기능성과 우수성을 알리어 국민건강을 증진하고 화훼류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11월 24일 농업기술원내 생활원예관에서 『제3회 충청남도 생활원예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콘테스트로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천된 16개팀을 ▲베란다원예, ▲벽면녹화, ▲디시가든 등 3개부문로 나누어 실내정원에 맞는 공기정화 식물의 소재선정, 기능적 배치, 관리지식, 정화식물의 장식 이용효과 등 실기 중심으로 경진을 실시하고 수상자를 선발했다. 최고상인 대상은 이종창(청양군 화성면)씨가 차지했고 부문별 최우수상에은 베라다원예부문 정순(부여군 부여읍), 디시가든부문 정영희(예산군 예산읍), 벽면녹화부문 김은희(서산시 예천동)가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청양의 이종창씨는 공기정화식물을 중심으로 대도시 아파트와 옥상, 가정에서 꾸미고 있는 실내원예를 농업에 접목시키면 고부가가치 창출을 할 수 있다고 보고 벤처농업의 새로운 모델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기정화식물은 신축된 아파트나 새집에 입주시 건축마감재에서 발생되는 벤젠, 아세톤,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학물질, 먼지 등에 의해 발생하는 비염, 발열, 두드러기, 두통 등 일으키는 유해물질의 흡수 능력이 우수한 식물을 말하며 기능별로 침실, 주방, 화장실, 베란다 등에 배치하면 좋다 관계공무원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생활원예기술을 보급하고 공기정화식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여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함은 농업의 새로운 소득분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문의〕충청남도농업기술원 원예축산과 경제작물담당 ☏041-330-6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