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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道, 산·학·연 협력 특화작목 명품화 성과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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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분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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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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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술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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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11-09 09:26
(수정일: 2009-11-09 09:28)
道, 산·학·연 협력 특화작목 명품화 성과 커
- ‘인삼꽃을 원료로 하는 당뇨예방 및 치료 조성물’등 특허 획득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11월 5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도내 7개 ‘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의 단장을 비롯한 기술전문위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협력단 추진업무에 대한 결과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 결과 협력단에서 개발한 신기술의 특허출원 및 획득, 농기업체 기술이전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협력단별로 주요 성과를 보면 ▲ 인삼협력단은 ‘인삼꽃을 원료로 하는 당뇨예방 및 치료 약학 조성물’을 특허획득(특허 제 10-0894029호)하였으며, ‘홍삼 물·백삼물 추출액내의 진세노사이드 함량을 증가시키는 방법’등 2건을 특허출원 하였다. ▲ 구기자협력단은 구기자를 이용한 ‘구기자 水’, ‘구기자 精’,‘구기자 분말 茶類’를 개발하여 기업체에 기술이전을 준비 중에 있으며, 특히 구기자 생력재배를 위한 수확기를 개발하여 노동력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되었다. ▲ 토마토협력단은 토마토의 대표적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정제형 고농도 라이코펜인 Lycovita를 개발하여 특허출원해 곧 제품화하여 시중에 판매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의 성과가 좋은 신기술은 영농현장 및 농기업체에 신속히 보급하고 농가 현장애로기술을 해결하여 최근 FTA체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에게 희망을 안겨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 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은 2004년도부터 시작되어 올해 6년차 사업으로 딸기, 토마토, 구기자, 백합, 인삼, 사과, 배 등 도내 주요작목에 대하여 농업기술원, 대학교수, 농협, 행정 등 도내 각급기관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농가현장 기술지원 및 품목별 수출과 산업화 시스템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문의] 충남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연구기획담당 ☏ 041-330-6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