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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생강뿌리썩음병 부추 땅콩 돌려심기로 해결
분류
분류없음
조회
2223
작성자
조찬익
작성일
2009-10-16 10:45 (수정일: 2009-10-16 10:46)
생강뿌리썩음병 부추 땅콩 돌려심기로 해결 - 농기원, 생강 연작장해 윤작으로 피해 크게 줄인다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생강 연작으로 인해 발생하는 뿌리썩음병에 대하여 부추, 땅콩작물 돌려심기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생강 농사에서 뿌리썩음병은 가장 치명적인 병해로 주로 여름철 장마가 끝난 후에 많이 발생하는데 충남지역은 전년도의 경우 14%정도 발생해 약 35억원의 피해를 주었다. 이 뿌리썩음병은 토양전염성 곰팡이에 의해서 발병되는데 한번 발생하면 생존력이 강해서 기존약제로는 방제효과가 떨어지고 비용도 많이 들 뿐만 아니라 농약사용에 따른 잔류농약 문제로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에 어려움이 많았다. 또한 생육중기에 발병하기 때문에 다른 작물로 대체하기가 곤란하여 농가들의 어려움이 큰 실정이다. 이번에 개발된 생강뿌리썩음병 피해를 줄이기 위한 윤작기술은 생강재배 대체작물로 부추 또는 땅콩을 4년 동안 연속으로 재배하야야 한다. 이렇게 하면 생강뿌리썩음병과 관련된 병원균이 살수 없는 토양환경이 조성되면서 병원균의 밀도를 크게 낮출수 있어 병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관계공무원은 부추와 땅콩작물 돌려짓기 재배기술이 생강에 가장 문제가 되는 뿌리썩음병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친환경 고품질 생강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생강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서는 방제약제 사용에 따른 일시적인 효과보다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부추, 땅콩작물로 윤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채소담당 (☏ 041-330-6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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