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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최근 발생하는 토마토 생리장해 원인 밝혀
분류
분류없음
조회
1824
작성자
조찬익
작성일
2009-10-14 13:20 (수정일: 2009-10-28 13:18)
최근 발생하는 토마토 생리장해 원인 밝혀 - 토마토시험장 3년간 연구 끝에 농가 어려움 해결 - 충남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최근 토마토 재배시 발생이 증가하여 큰 피해를 주고 있는 토마토 생리장해인 속썩음증상, 흰색반점증상, 흑색줄썩음증상의 발생 원인을 3년간의 연구 끝에 밝혀내어 효과적인 방제 기술지원으로 농가에 커다란 도움을 주고 있다. 지금까지 토마토에 발생하는 생리장해는 대부분 칼슘부족에 따른 배꼽썩음증상, 저온과 질소비료 원인에 의한 이상줄기 등이 많이 발생 하였으나 최근에는 토마토 한 작목을 밀폐된 하우스 내에 다년간 재배하고 있어 원인을 알수 없는 생리장해가 계속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발생 원인이 밝혀진 증상들의 원인과 대책을 보면 ▲토마토 ‘속썩음증상’은 모모타로계통의 아래 화방에서 많이 발생하며 칼슘비료의 과다시용과 토양 과습으로 인해 붕소의 흡수를 저해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토양이 너무 과습되지 않게 관리하고 칼슘 비료를 적정하게 주어야 한다. ▲방울토마토 표면에 주로 발생하는 ‘흰색반점증상’은 저온기에 나타나고 금색반점 증상은 주로 온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발생이 많은데 수용성 석회질 비료를 자주 관주한 포장이나 밑거름으로 석회를 다량 시용한 포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양상을 나타내므로 밑거름으로 수용성 석회를 적정하게 주어야 한다. ▲‘흑색줄썩음증상’은 칼슘비료 과다시용으로 인한 칼리성분 부족 그리고 저온기 보온위주 관리에 따른 하우수내 과습, 일조량 부족 등의 원인으로 나타나고 재배 품종간 발생 차이도 크게 나타났으며 특히, 최근 많이 재배되고 있는 일반토마토중 도태랑레드에서는 적고 라피도, 메디슨, 호용 등에서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었다. 관계공무원은 “최근 발생하는 생리장해 원인을 구명하므로서 현지 농가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으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영농현장에서 꼭 필요한 연구과제를 발굴하여 토마토 재배농가들을 위한 맞춤형 현장연구를 함으로써 재배농가들의 든든한 지원자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적극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부여토마토시험장 재배담당(☏ 041-835-7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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