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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청보리 종자생산·보급으로 한우사료 자급률 높인다
분류
분류없음
조회
1568
작성자
조찬익
작성일
2009-10-13 09:30 (수정일: 2009-10-13 09:32)
청보리 종자생산·보급으로 한우사료 자급률 높인다. - 충남농업기술원, 청보리 채종포 21ha, 84톤 생산 농가보급계획 밝혀 - 충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사료원료인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사료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院內 청보리 채종 시범포 8개소(21ha)를 조성해 84톤(420ha)의 종자를 생산·축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청보리를 사료로 활용하면 알곡과 줄기 전체를 이용하게 되므로 영양분(가소화양분총량 : TDN)이 볏짚에 비해 25% 높아 한우에 급여하면 일당증체량이 약 5% 증가(0.82kg/두/일→0.86)하고, 배합사료 소비도 10%정도 절감(6.0kg/두/일→5.4)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우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을 38%정도 (50→88%) 끌어 올릴 수 있다. 따라서 청보리를 사료로 이용하면 축산물의 품질 고급화 및 생산비 절감에 따른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경관 보전 등 환경개선은 물론 수입 조사료 대체에 따른 외화절감 등의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우리道의 금년도 청보리 재배계획은 3,500ha정도이며, 이번에 농기원이 생산해 확대 보급하는 청보리는 최근에 개발된 신품종으로 까락이 매끄러운 ‘우호보리’와 까락이 없는 ‘유연보리’ 등으로 소가 잘 먹고 가축사료로서 영양 가치가 높은 품종이다. 道관계공무원은“중부지방의 청보리, 호밀 등 맥류사료작물 파종적기가 10월 중순으로 파종시기가 늦으면 추위, 가뭄, 서릿발 등에 약해 동사가 우려되므로 늦어도 10월 하순까지는 파종해 줄 것을 축산농가”에 당부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원예축산과 축산담당 ☏041-330-6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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