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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고품질 국화생산 아메리카잎굴파리 방제부터
분류
분류없음
조회
1533
작성자
조찬익
작성일
2009-09-29 17:51 (수정일: 2009-09-29 17:52)
고품질 국화생산 아메리카잎굴파리 방제부터 - 도농기원 개발 신품종 ‘보라미’, ‘휘파람’ 저항성 강해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국화 시설재배에서 정식후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품질저하와 수량감소 등 피해를 주고 있는 아메리카잎굴파리 방제를 철저히 하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메리카잎굴파리는 유충이 잎속에서 구불구불하게 굴을 뚫고 다니면서 잎을 가해하여 광합성을 저하시키고 부생균이나 병원균에 의해 2차 감염되어 잎이 썩게 되고 식물의 생육 및 개화가 불량해져 절화의 품질을 나쁘게 하는 해충이다. 충남의 국화 재배면적은 140여ha로 태안, 당진, 예산지역에서 주로 재배되어 출하되고 있으며 수출품목으로도 중요한 작목이지만 아메리카잎굴파리의 피해를 받으면 상품성이 크게 저하되어 수출규격품 생산에도 적지 않은 해를 끼치고 있다. 아메리카잎굴파리는 채소, 화훼 등 많은 작물을 가해하는 해충으로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 서식하던 것이 1970년대 이후 전 세계로 확산돼 문제가 되기 시작했고 우리나라에는 1988년경 일본이나 유럽에서 수입된 거베라의 묘와 함께 유입됐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1994년 2월 광주시 광산구 거베라하우스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현재는 전국적으로 발생되고 있다. 아메리카잎굴파리는 새로운 살충제에 대한 약제저항성을 빠르게 획득하는 능력이 있어 약제방제가 매우 어려우므로 약제 방제 이외에 한냉사를 설치하여 해충 유입을 먼저 차단하거나 토착 천적이나 시판되는 천적제품을 이용하여 방제하면 농약살포 횟수를 줄 일 수 있다. 관계공무원은 앞으로 고품질의 국화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물리적방제 및 생물학적 방제를 병행한 병해충 종합방제 기술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아메리카잎굴파리에 대해 저항성 있는 휘파람, 보라미 품종을 이용 한다면 보다 상품성 높은 국화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예산국화시험장 재배담당 ☏041-333-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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