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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장미 양액재배로 절화수량 늘려
분류
분류없음
조회
1697
작성자
조찬익
작성일
2009-09-29 10:27 (수정일: 2009-09-29 10:29)
농기원, 장미 양액재배로 절화수량 늘려 - 공급양액의 용존산소 13ppM, 온도 21~23℃가 적정해 - 충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28일 장미농가와 관계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상옥리 농가포장에서 「장미 양액재배 신기술 현장접목연구」 현장평가회를 가졌다. 장미는 국내 화훼류 중에서는 가장 많이 소비되는 꽃으로 최근 농가들이 양액재배를 하고 있으나 정식 후 3년후 부터 뿌리 노화가 온다. 특히 여름철에는 양액의 고온과 용존산소 부족으로 뿌리의 활력이 낮아져 절화수량과 및 품질 크게 떨어진다. 이번 현장평가에 따르면 ‘용존산소 공급기’를 이용해서 장미 양액재배에 공급되는 양액의 용존산소량을 높이고(13ppm내외), 배드내에 냉난방용 엑셀파이프를 깔아 양액온도를 21~23℃로 유지하여 뿌리활력을 향상시키므로서 정식후 4~5년까지도 고품질의 절화를 계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어 1,000㎡당 수확량도 178천여본으로 무처리 보다 16% 증수된다고 밝혔다. 김남한(태안군 태안읍) 장미연구회장은 “양액재배 신기술을 접목하여 재배한 결과 절화수량이 증가되고 품질이 좋아 농가에서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관계공무원은 “앞으로도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신기술을 개발하여 농가현장에 접목함으로서 일년 내내 품질 좋은 절화의 지속적인 생산 및 출하가 가능하며 더 나아가 수출을 확대함으로서 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화훼담당 ☏041-330-6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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