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하기 좋은 충남, 귀농 체험도 인기 짱! - 「다라미 자운영마을」에서 귀농관련 현장교육 열려 - 충남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의 주관으로 9월 17일 아산 「다라미 자운영마을」(송악면 평촌리)에서 예비귀농인 50여명을 대상으로 귀농 현장교육이 열려 커다란 관심과 열띤 분위기속에 이루어져 다시한번 충남이 귀농, 귀촌하기에 좋은 곳으로 각광을 받았다. 이번 현장교육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이론교육을 먼저 받은 예비 귀농인들로 실제 귀농인들이 많이 유입되고 있는 마을을 직접 찾아와서 우리지역의 귀농여건과 마을의 귀농추세, 귀농사례와 농작물을 수확하는 등 현장 체험교육 위주로 진행 되었다. 충남에서 귀농 현장교육이 열리는 것은 지리적인 잇점과 함께문화적인 면에서도 다른 道에 비하여 귀농하여 성공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귀농에 성공한 선배들의 생생한 귀농 체험담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7월에는 귀농운동본부가 운영하는 ‘여름귀농학교(50명)’와 ‘어린이 생태체험학교(20명)’가 친환경농업의 메카인 충남 홍성에서 열렸고, 이번 9월에도 농협안성교육원 주관으로 귀농 현장교육이 아산 외암민속마을로 두차례나 찾아온다. 관계공무원은 우리 지역의 귀농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귀농 매뉴얼을 제작하여 배부 하는 등 충남지역 귀농 활성화를 위해 충남농업기술원에서는 앞으로도 귀농 현장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2010년도에는 귀농대학도 운영하는 등 귀농 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에게 상담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생활개선과 농촌관광체험담당 ☏ 041-330-6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