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우리가 최고의 명품 한우 생산한다! - 『한우 탑미트 시범사업』 녹색기술 현장 연찬회 개최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9월 17일 당진군 대호지면 두산리 현지에서 시범사업농가, 업체, 관계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탑미트 시범사업』 녹색기술 현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한우 탑미트 시범사업』은 도농업기술원과 보령, 서산, 당진군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011년까지 3년 동안 ▲초음파 진단에 의한 정밀한 육질관리로 출하적기 판단, ▲개체별 사양관리 자동화시스템 도입으로 성장단계별 적정 사료급여로 고급육의 생산비율 향상, ▲수정율 향상을 위한 무인발정관리시스템 도입, ▲양질의 조사료 자급율을 높여 사료비를 절감 하는 등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시범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 발전방안 협의도 가졌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30농가 3,316두로 시작하여 2011년엔 90농가 9,000두 이상 확대할 계획이며, 사업의 효과로 1등급 이상 출현율을 54%에서 80%로 높일 수 있음은 물론 노동력 80% 절감과 사료비 13%를 줄일 수 있어 호당 33백만원의 소득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관계공무원은 『한우 탑미트 시범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 도농업기술원, 농진청 축산과학원, 시군농업기술센터, 지역농업대학 등으로 구성된 전문기술지원단이 사료, 번식, 출하시기, 유통, 브랜드화까지 종합적으로서 기술 지원하여 충남 한우가 전국 최고의 명품이 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원예축산과 축산담당 ☏041-330-6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