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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벼, 친환경 쌀겨농법으로 고품질 생산
분류
분류없음
조회
1543
작성자
조찬익
작성일
2009-09-09 13:11 (수정일: 2009-09-09 13:11)
벼, 친환경 쌀겨농법으로 고품질 생산 - 농기원. 8일 벼 친환경재배 신기술 현장평가회 가져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9월 8일 벼 친환경재배 실천농가 및 관계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 현지 포장에서 친환경재배 쌀겨농법에 대한 신기술현장접목연구 평가회를 가졌다. 벼 친환경재배 쌀겨농법 기술은 ▲펠렛형태의 쌀겨를 사용하며 ▲1차 사용은 4월 중순에 기비로 10a당 100kg를 살포하고, ▲이앙전 써레작업을 3회 실시, ▲2차는 6월초 이앙후 2일경에 10a당 100kg를 살포하고, ▲물관리는 중간낙수 없이 7월중하순까지 10~15cm로 심수관리 하면 된다. 쌀겨는 인산이나 무기질,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마그네슘, 칼슘이온의 흡수를 증가시켜 등숙에 유리한 친환경 자재로 벼 재배에 사용하면 쌀겨 분해과정중에서 양분공급, 잡초의 발생과 생육을 억제하고, 적정 시비관리에 의한 미질향상, 안전미 생산 등의 효과가 있다. 쌀겨농법을 실천하면 수량이 488kg/10a로 오리농법 보다 11%, 일반재배 보다는 4%정도 증수되는 경향이며. 무농약 및 고품질로 소비자 반응이 좋아 도시인들에게 일반가격 보다 40% 높게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다. 이 날 평가에 참석한 농가들은 쌀겨농법으로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는 것은 재배기술 실천사항을 충실히 이행한 덕분이라며 쌀 재고량이 문제되는 요즘 쌀겨농법에 의한 고품질 쌀 생산에 자신감을 가졌고, 제초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벼농사를 할 수 있는 것에 관심이 크다며 내년도에는 쌀겨농법을 실천해 보겠다고 말했다. 관계공무원은 이 쌀겨농법은 1년생 잡초방제가 85~90%로 좋아 친환경 재배에 좋은 결과를 얻었으나 잡초발생 양상에 따라 올챙이 고랭이, 올방개 등 사초과 잡초에 대한 제초효과가 낮으므로, 4월중순 이후 잡초가 발아된 후부터 이앙 전까지 로타리 작업을 3회 반드시 해 주어야 하고, 이앙후에는 동력제초, 왕우렁이농법, 오리농법 등의 친환경 재배기술을 병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답작담당 (☏041-330-6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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