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전체메뉴닫기
알림마당

보도자료

제목
우리 아이들 건강은 충남 향토음식으로
분류
분류없음
조회
1586
작성자
조찬익
작성일
2009-08-19 14:13 (수정일: 2009-08-19 14:15)
우리 아이들 건강은 충남 향토음식으로... - 19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급식학교 영양교사 등 550명 교육 성황 - 충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우리道의 향토음식의 차세대 보급을 위하여 어린이 및 청소년의 급식을 담당하는 충남지역의 영양교사 550명을 대상으로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장(손종록)은 인사말에서 그간 농촌지도사업의 역할을 소개하고 우리 충남의 맛을 커가는 어린이에게 계승 보급하기 위하여 영양교사협회에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이번 교육은 충남 향토음식의 우수성 홍보와 농업 농촌을 연계하여 우리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음식 문화정착을 위한 것으로 지역 문화와 특성이 담긴 향토음식 이야말로 지역특산물 소비 촉진과 더불어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라고 하였다. ▲장로신학대 이석치 교수는 향토음식을 활용한 자연치유건강법이라는 주제로 인간에게는 체질에 맞는 음식이 있다면서 이는 내 고장에서 나는 지역농산물과 예부터 내려오는 전통음식이야 말로 건강하게 장수 할 수 있는 완벽한 식단임을 강조하였으며, ▲이어서 이미경 오리연구가는 충남 향토음식의 학교급식 적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구기자순 나물, 밤, 연, 젓갈류 등 충남의 지역 특산물과 향토음식을 연계하여 학교급식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메뉴를 제안하면서 향토음식이 차세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잇따라 곰섬나루 정숙희 대표는 사라져가는 고향의 맛 상품화 사례라는 주제로 그간 향토음식을 상품화하고 체험장을 운영한 경험들을 발표하면서 예로부터 먹어왔던 우리의 맛을 어린이들에게 느끼게 하는 미각교육이 전통을 이어가는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 농기원에서 육성된 미소버섯을 이용한 요리로 『미소버섯 탕수』도 소개 되었는데 미소버섯은 일반 느타리버섯에 비해 열량과 지방 함량이 낮은 반면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높아 청소년기의 성장에도 많은 도움이 기대된다. 그리고 부대행사로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 가공한 제품 중 단체급식에 적용 가능한 품목으로 생강·인삼 등 전통한과, 장류, 쌀찐빵 등 100여점을 전시하고 생산자들이 직접 시식 홍보의 기회도 가져 지역농산물 정보가 부족했던 관심 있는 영양교사들에게 도움이 되었을 뿐만 농업인에게는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좋은 평가를 얻었다 영양교사협회 충남회장인 고영종 선생님은“이번 교육으로 아이들에게 우리의 향토음식을 이용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 제공할 수 있는 많은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였다며 영양교사협회에서도 충남 향토음식의 맛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하였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생활개선과 생활기술담당 ☏041-330-6364
만족도
10.0%
고객만족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