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원.『스티커명함』영농컨설팅에 도움 커! -「컨설턴트 명함」스티커로 제작 농가에서 활용 반응 좋아 - 충남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에서는 명함 한장에 토마토 전문컨설턴트(17명)와 전공분야가 함께 기재된 『스티커명함』을 제작하여 농가에 배포함으로써 여러 장의 명함을 보관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애로기술을 신속히 해결하여 농가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스티커명함』은 쉽게 찾아 볼 수 있고 편리하게 전화 문의를 할 수 있도록 하우스 문이나 냉장고, 온풍기 등에 부착이 가능하여 더욱 인기가 좋아 금년에 1,000매를 제작하고 배부하고 2010년까지 충남도내 전 농가(1,800농가)에 모두 배부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스티커명함』을 개발하게 된 동기는 대부분 농가방문 및 컨설팅 시 재배중 문제가 발생 할 경우 전화상담 등을 위해 농가에 명함을 나누어 주었으나 많은 농가가 작업도중, 작업복교체, 세탁 등 여러 상황에서 분실하거나 영농현장에 보관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정말 필요한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하는데 불편함이 많았으나 『스티커명함』부착으로 토마토 재배시 환경관리, 병해충방제, 관수방법 등 그때그때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해결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토마토 소비에 발맞춰 보다 좋은 품질의 토마토를 생산가능 하도록 영농현장 애로사항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쉽게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의 일환으로 토마토시험장에서 SMS(무료문자서비스)를 이용한 토마토 재배에 필요한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스티커명함』을 부착함으로서 보다 가깝게 농가가 필요한 기술을 즉시 제공하여 고품질의 토마토 생산기술의 확산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부여토마토시험장장(최종진)은 SMS를 이용 영농정보 제공, 『스티커명함』 활용 등 농가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보다 쉽게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원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노력하고 재배기술 뿐만 아니라 토마토에 관련된 유통, 포장, 선별, 수출정보 등 지원 할 수 있는 많은 방법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담당〕부여토마토시험장 김경제 (☏041-835-7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