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삼 세계화를 위한 전초기지 첫 삽! - 농기원, 금산인삼약초시험장 건물 신축공사 20일에 착공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금산군 제원면 제원리 45,500㎡의 부지에 금산인삼약초시험장의 연구동인 본관신축과 시험연구포장조성공사를 20일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금산인삼약초시험장은 2006년도에 충남도의 인삼산업 발전과 인삼재배 농가의 요청에 힘입어 고려인삼의 세계화를 위한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위해서 설립되었으나 현재는 금산군 금산인삼관(금산군 금산읍 신대리) 연구동 건물을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어 연구실 및 인삼연구 포장이 부족하여 연구수행에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는 실정이었다. 따라서 금년에 연구건물 신축과 시험포장조성을 통하여 장기적인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게 되면 지역특성에 맞는 신품종 육성, 고품질 안전인삼 생산기술 개발·보급, 현장애로기술 해결 및 농가교육 등을 통한 “충남인삼의 명품화, 고려인삼의 세계화” 슬로건 아래 본연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산인삼약초시험장 연구기반조성사업은 55억원의 예산으로 45,500㎡의 부지위에 연구동 신축 1,300㎡, 연구동 부속건물신축 1,000㎡, 시험포장 36,000㎡을 조성하게 되는데 연구동 신축과 시험포장 조성은 2010년 2월에 준공 예정이며, 연구동 부속건물 신축은 2010년말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관계공무원은 금산인삼약초시험장 연구기반조성사업 착공을 계기로 고려인삼의 세계화를 위한 전초기지 확보로 인삼 세계화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 “고려인삼의 세계화를 위해 신품종 육성, 친환경 고품질 인삼 생산기술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충남 인삼의 명품화와 경쟁력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금산임삼약초시험장 ☏041-330-8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