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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천적 미생물 이용 병해충 방제에 농민들 관심 크다
분류
분류없음
조회
1437
작성자
조찬익
작성일
2009-07-08 17:36 (수정일: 2009-07-08 17:36)
천적 미생물 이용 병해충 방제에 농민들 관심 크다! - 농기원, 생물적 병해충 방제기술 전문교육 열기 뜨거워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시설재배 농가와 관계공무원 등 242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8일부터 9일까지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천적 및 미생물 이용 병해충 방제’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최근 안전 먹거리에 대한 사회적인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고, 고품질의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서 천적(곤충포식생물, 기생곤충, 선충)과 미생물농약 사용을 희망하는 농가 늘고 있는 시점에서 교육이 이루어져 더 큰 성과가 기대된다. 현재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천적은 칠레이리응애, 콜레마니진디벌 등 20여종이 있고, 미생물농약은 112종(병해방제용 42종, 해충방제용 53종, 선충방제용 5종, 잡초방제용 12종, 생육촉진용 1종)이 실용화 되었고, 우리나라는 2008년 현재 무당벌레, 긴털이리응애, 꼬마무당벌레, 쌀좀알벌, 곤충기생선충, 진디면충좀벌 등 국내생산 천적과 수입천적 12종 이용되고 있고, 미생물농약은 31종(병해방제용 16종, 해충방제용 14종, 잡초방제용 1종)이 등록되어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원예작물 천적방제 및 미생물농약 정책방향(농림식품부 조병희 담당관), ▲농업용 유용미생물 개발현황 및 활용방안(국립농업과학원 박경석 연구관), ▲딸기 재배농가의 천적활용사례(친환경인증협회 이부석 부장) 등 시설원예 작물의 병해충을 천적 미생물을 활용하여 방제하므로서 합성농약 사용을 줄이고, 농약 피해로부터 농업인의 건강보호 등 친환경농업 실천으로 고품질의 안전 농산물을 생산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충남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인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해야 한다는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천적 미생물 활용 등 새로운 친환경 농업을 적극적으로 배우고 받아 들일 때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기반이 조기에 정착될 뿐만 아니라 농산물 수출에도 경쟁력이 생길 것이라고 말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충남농업기술원 생물환경과 병리곤충담당 ☏ 041-330-6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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