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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사포닌 함량이 높은 수경재배 인삼, 전국민의 식탁으로
분류
분류없음
조회
1809
작성자
조찬익
작성일
2009-07-06 17:10 (수정일: 2009-07-06 17:11)
사포닌 함량이 높은 수경재배 인삼, 전국민의 식탁으로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세계 최초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인삼 수경재배’ 기술을 이전받아 이수복(서천군 마산면 이사리) 농가에서 재배에 성공하여 첫 수확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 그동안 인삼은 한약재로만 인식되어 5~6년근을 생산한 후 주로 홍삼으로 제조하여 높은 가격으로 유통함으로서 소비 대중화가 어려웠다. □ 이번에 개발한 수경재배 방식으로 인삼을 생산하게 되면 관행 2년근 크기의 수삼을 불과 4개월 만에 수확할 수 있고, 농약이나 유해물질이 전혀없는 인삼을 공급할 수 있어 소비자의 관심이 높고, 재배 희망 농가도 급증하고 있다 ○ 또한 수경재배 기술로 생산한 인삼의 뿌리는 주요 기능성분인 사포닌 함량이 기존 재배 2년근 수삼의 8-9㎎보다 높은 14.3~15.8㎎으로 영양적 가치도 뛰어날 뿐만 아니라, ○ 수경재배 인삼의 잎은 수삼의 뿌리 보다 사포닌 함량이 8~9배나 높아 샐러드 및 쌈 채소, 녹즙 및 고급 튀김 요리나 미용재료로 활용하는 등 신세대, 여성 등의 눈 높이에 맞춘 웰빙 식품이라 할 수 있다 □ 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 김용범 박사는 현재 전국 20개소에 기술이전을 실시하여 생산이 진행 중에 있으며, 7월 출시 이후 유통 상황을 지켜보면서 하반기에 대기 중인 기술이전 희망자를 추가 선정하여 내년에는 국내 유통 뿐만 아니라 수출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농진청 관계자는 “본 기술을 조기에 정착시켜 인삼의 소비 확대에 주력하고, 최근 농산물 수입 개방, 고유가, 국제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하였으며 □ 수경재배 인삼은 지난 6월 12일 농촌진흥청과 MOU 협약을 체결한 (주)신세계 이마트를 통하여 소비자들에게 웰빙채소로 우선 공급할 계획이며 이후 판매망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 이마트 신선채소 담당바이어 주동환 과장은 “수경재배 인삼은 묘삼에서부터 농약 잔류 검사를 거치고 엄격한 청정관리 기술로 생산할 뿐만 아니라 사포닌 함량이 높은 신선하고 부드러운 인삼 잎까지도 함께 먹을 수 있어 소비자로부터 크게 환영을 받을 것”이란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작물지원과 작물지원 담당 ☏041-330-6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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