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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장마철 딸기「탄저병」발생우려 철저방제 당부
분류
분류없음
조회
1540
작성자
조찬익
작성일
2009-06-26 16:43 (수정일: 2009-06-26 16:44)
농기원. 장마철 딸기「탄저병」발생우려 철저방제 당부 - 여름철 철저한 예방위주 관리로 병해 피해 최소화 해야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됨에 따라 딸기 육묘 주산지에「탄저병」피해가 우려된다며 딸기 농가들에게 철저한 병해 방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딸기 탄저병은 여름철 육묘기에 발생하여 묘 고사를 일으키며, 감염된 묘는 수확기까지 최대 30%까지 피해를 주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폭탄병”이라 불리울 정도로 딸기에게는 치명적이고 무서운 병해이다. 이 병은 주로 육묘기간인 6월 하순부터 8월말까지 여름철 27℃ 이상의 고온조건과 집중호우로 침수된 노지 육묘포장에서 많이 발생되며, 시설육묘 포장에서도 고온과 높은 습도 조건에서 발생된다. 따라서 이 병은 한번 발생하면 방제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병 발생 전이나 발생초기에 적용약제를 비가 오기 전후 식물체 전체에 약제가 흘러내리도록 충분히 살포하고. 병든 묘는 바로 제거해야 한다. 그리고 육묘포장이 집중호우로 침수된 경우에는 깨끗한 물로 식물체에 묻어있는 흙 등을 씻어내고 약제를 살포하고, 또한 하엽 작업이나 런너 절단작업이 끝난 다음에는 예방적으로 작업 당일 탄저병 적용약제를 살포하면 탄저병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관계공무원은 고온과 집중호우에 따른 딸기 탄저병 발생이 우려된다고 판단됨에 따라 주기적으로 병 발생상황을 조사하고 발생정도를 예측하여 농가 현지지도 및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을 통하여 병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라 말하고 농가들에게 예방위주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논산딸기시험장 남명현 ☏ 041-733-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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