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우리가 전국 최고의 명품 한우 생산한다! - 과학적인 사양관리 시스템 한우 탑미트 시범사업 추진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과학적인 사양관리 시스템 도입과 친환경 조사료 생산 확대로 소비자가 믿고 찾는 차별화된 최고급 명품 한우 생산을 위한 「탑미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농업기술원과 보령, 서산, 당진군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011년까지 3년 동안 추진할 계획이며 3,726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한우 탑미트 시범사업」의 핵심내용을 보면 △ 초음파 진단에 의한 정밀한 육질관리로 출하적기 판단 △ 개체별 사양관리 자동화시스템 도입으로 성장단계별 적정 사료급여에 의한 고급육의 생산비율 향상 △ 수정율 향상을 위한 무인발정관리시스템 도입 △ 양질의 조사료 자급율을 높여 사료비를 절감 하는 등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30농가 1,800두로 시작하여 2011년엔 90농가 9,000두 이상 확대할 계획이며 사업의 효과로 1등급 이상 출현율을 54%에서 80%로 높일수 있음은 물론 노동력 80% 절감과 사료비 13%을 줄일수 있어 호당 33백만원의 소득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관계공무원은 「한우 탑미트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농업기술센터, 지역농업대학 등으로 구성된 전문기술지원단이 사료, 번식, 출하시기, 유통, 브랜드화까지 종합적으로 밀착 지원하여 충남 한우가 전국 최고의 명품이 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원예축산과 축산담당 ☏041-330-6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