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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벼 줄무늬잎마름병 방제철저 당부
분류
분류없음
조회
1603
작성자
조찬익
작성일
2009-06-02 16:56 (수정일: 2009-06-02 16:57)
벼농사. 벼 줄무늬잎마름병 방제철저 당부 - 벼 줄무늬잎마름병 지난해 보다 심할 것으로 예상...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벼 줄무늬잎마름병」을 옮기는 매개충인 애멸구의 보독충률이 충남평균 4.1%로 높게 조사되어 철저한 방제 작업이 요구된다고 강조하고 특히 지난해에 발생이 심했던 서천, 서산, 태안 등 발생 상습지역의 농가들에게 철저한 해충 방제에 힘써줄 것을 당부 했다. 지난해 벼 줄무늬잎마름병 피해가 많았던 17개 시군(대전광역시 포함)을 중심으로 1세대 경과 애멸구를 조사한 결과 평균밀도는 1.3마리/m2 감소하였으나 보독충률은 충남평균 4.1%로 월동애멸구(2.2%)보다 1.9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 되었다. 지역별 애멸구 밀도는 m2당 부여(7.3마리), 서천(6.8마리), 청양(4.5마리)순으로 조사 되었고, 보독충률은 서천(7.5%), 보령(5.3%), 아산과 금산(3.8%)순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애멸구 보독충률이 증가한 것은 금년도(1월~5월)의 평균온도가 7.9℃로 전년 7.3℃보다 0.6℃ 높았고, 평년6.8℃ 보다 1.1℃ 높게 경과 되어 보독충의 번식에 유리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애멸구 방제를 필요로 하는 보독충율의 기준이 4%로 볼 때 사전 예방책으로 포장에서 발생되는 애멸구의 방제를 철저히 하고 논둑에 분포하는 중간기주인 새포아풀, 들묵새 등을 제거하여 주면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농업기술원은 앞으로 온도가 높게 경과됨에 따라서 벼 흰잎마름병의 발생이 우려된다고 판단하여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발생 상습지를 중심으로 월동 병원균의 밀도조사를 통하여 병발생을 예측함으로써 대농가 홍보 및 지도자료로 활용하고 병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이앙된 벼에 대하여 계속 조사·관찰하여 발생양상에 대한 관련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방제체계를 구축하여 벼 농사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하고 농가들에게 예방위주의 병해충 관리를 당부했다. 〔문의〕충청남도농업기술원 생물환경과 병리곤충담당 한광섭(☏ 041-330-6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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