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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꽃잎만으로 국화 신품종 개발
분류
분류없음
조회
1584
작성자
조찬익
작성일
2009-05-20 10:15 (수정일: 2009-05-20 10:17)
꽃잎만으로 국화 신품종 개발 - 忠南道,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공동연구로 신품종 개발 성공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공동으로절화용 국화의 어린 삽수에 방사선을 처리한 후, 화색이 변화된 꽃잎을 배양하여 식물체로 재생시키고 변이형질을 고정시킬 수 있는 ‘꽃잎배양 기술’을 국내 최초로 성공하였다. 전통적인 교배육종에서는 만들기 어려운 품종을 방사선 돌연변이육종방법과 생명공학기술을 적용시켜 돌연변이 꽃잎으로 부터 다양한 화색을 갖는 패밀리국화 신품종을 육성함으로서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꽃을 생산하고, 세계제일의 명품국화를 생산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 기술은 ‘무지개’국화의 삽수에 감마선을 조사한 다음 육묘하여 꽃을 피우게 한 후 개화형태가 좋은 개체 중에서 우수한 화색을 갖는 돌연변이 꽃잎을 인공배지에 생장조절물질을 첨가한 후 용기 내에서 무균상태로 배양하여 식물체로 재생시키는 방법이다. ‘무지개’ 품종의 원래 꽃은 황색에 중앙부위가 적색을 띄고 있지만, 돌연변이 꽃잎을 배양하여 만들어진 개체의 꽃잎은 황색이 없는 적색으로만 되어있어 원품종의 특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꽃잎의 색깔만 바꾼 신품종을 만들 수 있다. 조만현 박사는 「그 동안 국화 신품종 육종에는 주로 서로 다른 품종간 교배에 의존하였으나, 방사선 처리로 변화된 꽃잎의 일부를 이용하여 식물체로 재생시키는 기술을 확립함으로서 다양한 화색의 국화 신품종 육성에 가교역할을 할 것이며, 아울러 국화의 다양성을 추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앞으로 방사선처리로 국화의 화색변이를 유도하여 새로운 육종소재를 선발하고, 이것을 신품종으로 개발하여 세계 제일의 명품 국화를 만드는 메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생명공학팀 조만현 ☏ 041-330-6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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