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전체메뉴닫기
알림마당

보도자료

제목
충남道, 못자리 없는 벼농사 시대 연다
분류
분류없음
조회
1554
작성자
조찬익
작성일
2009-05-12 18:02 (수정일: 2009-05-15 14:37)
충남道, 못자리 없는 벼농사 시대 연다 - 벼 직파 신기술로 노동력 28%~36% 절감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5월 14일 「쌀 생산비 절감 종합시범단지」(당진 우강 내경)에서 도내 관계공무원 및 대표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쌀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벼직파법인 「무논점파」기술을 이용한 파종 연시회를 가졌다. 이 직파기술은 못자리 단계를 생략한 생산비 절감기술로 일반관행 벼농사에 비해 노동력을 28~36% 절감 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로 「무논점파」의 경우 일반 관행 기계이앙에 비해 단보(10a)당 160,000원이 절감되어 10만ha 재배시 약 1,600억원의 절감효과가 있다. 따라서 「무논점파」기술은 최근 농자재 값의 상승에 따른 농가경영 개선을 도모할 수 있는 현장적용 가능한 기술로 실용성 및 호응도가 높아 농가에 확대재배 될 전망이다. 「무논점파 」재배 기술의 특징으로는 일정한 간격으로 볍씨를 뿌리므로 입모가 안정적으로 확보되어 초기생육이 우수하고, 무논 상태에서 파종을 하므로서 잡초성 벼 발생을 억제할 수 있으며, 적정한 파종 깊이의 골에 볍씨를 점파함으로써 뿌리 활착이 좋아 벼 쓰러짐을 줄일 수 있다. 충남농업기술원 관계공무원은 “직파재배기술은 일반기계이앙과 비교해 품질과 수량에서도 큰 차이가 없으며, 노동력 고령화에 따른 이농·탈농현상을 극복할 수 있어 쌀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더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새로운 직파재배기술을 농가에 신속하게 확대 보급시키고자 시범재배 지역을 지난해 2개소에서 올해는 8개소로 확대하였으며, 직파시범단지에 교육, 현장컨설팅 지원 등으로 직파재배 기술보급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의〕충남농업기술원 작물지원과 식량작물담당 ☏041-330-6336
만족도
10.0%
고객만족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