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전체메뉴닫기
알림마당

보도자료

제목
농촌살리기 녹색기술 현장토론회 열려
분류
분류없음
조회
1531
작성자
조찬익
작성일
2009-04-17 13:30 (수정일: 2009-04-21 12:57)
농촌살리기 녹색기술 현장토론회 열려 - 충남농업 여건변화에 따른 농업 R&D 보급 선진화 방안모색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는 2009년 4월 16일 시군농촌지도자회 등 학습단체와 농업 관련 공무원, 충남지역을 대표하는 산·학·관·연 관련 전문가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지역 녹색기술 현장 토론회’가 열렸다. 공주대학교 신윤철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농촌진흥청의 녹색기술 추진방향과 충남농업 여건변화에 따른 현안 및 핵심사업에 대한 이해와 선진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녹색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접목하는 패널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참가자들이 공감대를 갖는 등 진지한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날 충청남도농업기술원장(원장 손종록)은 ‘저탄소 녹색성장’이란 국정 패러다임에 발맞춰 녹색성장의 주역인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가 힘을 모아 제 2의 도약을 도모하여야 한다고 말하고 원유, 곡물, 비료 등의 가격 인상으로 경제가 어려우나 맞춤형 실용화 기술을 개발 보급하여 농촌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고 하였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김인구 소장은 충남농업 발전을 위한 연구 개발에 있어서 연구자 중심에서 생산자 중심으로, 농업에서 농식품으로 변화해야 하며 농업 강국으로서 입지를 굳히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으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줄 것을 제의했다. 윤대권 (주)팜슨 이사는 1차 농업 생산액이 33조인데 2차 농식품 산업은 140조가 되므로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도 관행적 연구사업을 탈피하여 농업이 2차, 3차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게 일련의 사업을 패키지화 하여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말하고 소비자, 국민이 원하는 조직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회는 농업기술원, 민간전문가가 지역 핵심 녹색기술 사례와 관련사업에 대한 발표, 상호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농업인의 현장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홍성남 충남오이연구회장은 기상변화에 따라 병해충 발생양상도 다르고 피해도 커지고 있으며 또한 오이, 토마토 등 원예작물의 생육단계가 앞당겨 지는 등 작부체계가 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원 관계공무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서 충남의 핵심사업 및 농업현안에 대한 상호간의 이해를 높이고 농업 발전과 농촌을 살리기 위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이라고 밝혔다. 〔문의〕충청남도농업기술원 작물지원과 김양섭 ☏041-330-6332
만족도
10.0%
고객만족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