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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벼농사, 못자리가 풍년농사 결정한다
분류
분류없음
조회
1582
작성자
조찬익
작성일
2009-04-13 13:12 (수정일: 2009-04-13 13:13)
벼농사, 못자리가 풍년농사 결정한다. - 농업기술원 벼 파종준비, 종자소독 등 관리 요령 당부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종자소독, 볍씨 담그기 등 풍년농사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 하였다. 못자리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은 상토, 종자 및 온도관리 소홀에 의해 나타나는 뜸모, 입고병이 있으며, 최근에는 키다리병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구입해서 사용하는 상토는 비료 성분량이 다양 하므로 미리 함량을 확인하여 파종방법이나 모 상태에 따라 적정량의 상토만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종자는 소금물가리기를 실시하여 우량종자를 선택하여야 하며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볍씨를 담그기 전에 약제별로 소독방법을 잘 지켜서 소독하여야 하는데 종자 10㎏에 물 20ℓ을 준비한 다음 종자소독 약제인 프로크로라즈 10㎖와 플로디옥소닐 5㎖ 회석하여 30℃에서 48시간 동안 침지소독을 하여야 한다. 소독 후에는 종자의 싹이 균일하게 나오도록 볍씨 담그기를 실시하는데 적산온도 100℃를 기준으로 담그기 할 물의 온도를 감안하여 기간을 결정하는데, 물의 온도가 10℃일 때 약 10일간 볍씨 담그기가 필요하며 볍씨를 담근 후에는 30~32℃에서 2일 정도(싹길이 1~2㎜) 싹틔우기를 실시하고 싹을 틔운 후에는 육묘방법에 따라 적당한 파종량을 준수하여 상자에 파종하는데 종자를 베게 뿌리면 모가 연약해지고 특히 이앙시기가 늦어질 때 모소질이 나빠지므로 알맞은 양을 파종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농업기술원 관계공무원은 “예로부터 못자리가 반농사라고 할 만큼 모를 잘 키우고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벼 상자육묘에서 못자리 육묘의 실패는 고품질 쌀 생산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지역별 이앙시기를 고려하여 품종선택과 파종기를 결정하고, 알맞은 상토를 준비하며, 적절한 파종작업, 싹키우기, 푸른싹 만들기, 물관리 및 온도관리 등에 최선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농가들에게 당부하였다. 〔문의〕농업기술원 작물지원과 식량작물담당 (☏ 041-330-6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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