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최고!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 - 충남도, 농기계 수리 정비지원 22개반 82명 투입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농기계 수리 봉사를 위해 농업기술원 2개반, 시군농업기술센터 20개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기계 순회 수리는 낙도마을(보령시 오천면 원산도)에 직접 찾아가 농기계 자가 수리 교육실습과 더불어 ‘여성농기계반’을 운영하여 忠南道내 여성 농업인만을 대상으로 관리기, 경운기, 트렉터 등 주요농기계 점검 및 안전운전과 농작업 기능 실습교육도 계획하고 있으며, 농촌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2만원 이하의 농기계 부품은 무상으로 교체하여 준다. 최근 농번기를 맞이하여 원활한 농작업을 위해서는 농기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사전점검 및 정비가 적기에 이루어 져야 하나, 농업인구의 고령화, 부녀화로 인력이 부족한 실정에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는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예상되며, 지난해는 2,800여 마을에서 2만 9천여대를 실시하여 농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농가 스스로 농기계 점검과 정비를 할 수 있도록 ‘농기계기능사반’, ‘트랙터반’, ‘콤바인반’, ‘소형농기계반’ 등 기술교육을 10개반 17회를 추진하고, 농기계 수리는 도내 16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기계요원 82명과 트랙터, 승용이앙기, 논두렁조성기 등 900여대의 교육장비를 보유하고 연중 수시교육 및 현장 순회 수리봉사를 추진한다. 이번 농기계 순회 수리시 정비실습 교육과 무료로 부품 교체를 희망하는 농가는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마을별로 통보된 시간과 장소에 자신의 농기계를 가지고 참여하면 된다. 〔문의〕충청남도농업기술원 원예축산과 수출지원담당 ☏041-330-6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