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원예 새로운 가치 창출 녹색산업 급부상 - 새집증후군 예방은 실내 공기정화 식물로...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대두되고 있는 원예치료, 새집증후군 예방을 위한 공기정화식물 이용한 녹색산업 기술보급에 힘쓰고 있다. 농기원에서는 3월 17일부터 3월 18일 까지 이틀에 걸쳐 저탄소 녹색성장과 녹색공감을 위한 생활원예 담당자 연찬회를 개최하고 녹색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을 위해서 기술보급 확대 추진방향 모색과 녹색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생활원예 담당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금번 연찬회에 참석한 김광진 박사(농촌진흥청)씨는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유해물질은 각종 건축자재에서 발생하는 포름알데히드, 벤젠 또는 자일렌 등과 같은 휘발성 유기화합물(VOC)로써, 는 먼저 잎을 관상하는 관엽식물로는 아레카야자, 대나무야자, 왜성대추야자와 같은 야자류와 관음죽, 보스톤고사리, 인도고무나무 등이 있고, 팔손이나무 같은 자생식물도 효과적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충남농기원은 녹색산업 기술보급을 위해 꽃소비 촉진 원예활동 생활화 시범사업 6개소(개소당 10,000천원)와 제3회 생활원예콘테스트를 금년도 10월에 개최할 예정이며, 새집증후군 예방에 대한 공기정화식물 이용기술과 원예활동, 테마정원, 친수공간 등 다양한 식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생활원예 1·2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관계자는 “앞으로 이러한 교육을 유치원담당교사, 학부모, 도시민 등을 대상으로 원예활동 생활화와 원예기술을 보급하여 녹색 생활환경과 도시원예에 도움이 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의〕충청남도농업기술원 원예축산과 경제작물담당 ☏041-330-6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