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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토마토, 접목후 남는 묘(苗) 수경재배에 재활용 한다
분류
분류없음
조회
1843
작성자
조찬익
작성일
2009-03-20 16:20 (수정일: 2009-03-20 16:21)
- 접목 묘(苗) 2줄기 유인 기술로 수량 13% 높여- 충남농업기술원 부여토마토시험장(장장 최종진)에서는 토마토 접목시 남는 묘를 수경재배에 재활용하는 기술개발로 토마토 육묘비용을 절감하고, 수확량도 높일 수 있어 재배농가에 희소식을 전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접목 후 남는 묘(접수생산묘)는 버려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접목후 남는 묘를 반촉성(1월 중순~3월 중순 정식) 수경재배에 활용하는 방법으로 묘(苗)의 1ㆍ2차 곁가지(측지)를 모두 이용해서 줄기를 2개로 유인하여 재배하는 기술이라고 말하였다. 수경재배에서 접목묘를 이용한 2줄기 유인재배 기술은 수확량 6,555㎏/10a로, 실생묘 정식재배 5,780㎏/10a 보다 13% 증수 효과가 있으며, 수확기간도 23일로 단축할 수 있으며 실생묘정식재배 63일의 절반이다. 또한 접목시 남는 묘를 활용할 경우 별도의 육묘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특히 최근 환율 상승등으로 토마토 묘 비용이 30%정도 상승되어 접목 후 남은 묘의 활용으로 수경재배시 7% 정도 차지하는 육묘비용 절감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마토 연작지에서 발생하는 장해중에 시들음병과 청고병은 가장 큰 피해중의 하나로 이러한 병의 예방법은 토양소독, 저항성 품종의 선택 및 접목재배 등으로 알려져 있는데 가장 간편하고 효과적인 것은 접목묘를 이용하는 기술이다. 지금까지 부여토마토시험장은 6화방 2기작 재배, 부직포이용 근권제한 및 관수조절, 고온기 차광방법과 고온기 재배시 어린묘 정식 기술 등 다양한 재배기술을 개발 및 보급하였으며, 앞으로 당도 향상 기술, 난방비 절감기술 등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재배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 할 계획이다. 또한 개발기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 http://tomato.cnnongup.net으로 문의 하도록 당부하였다. 〔담당〕부여토마토시험장 이희경 연구사(☏041-835-7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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