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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벼농사, 봄 가뭄 미리 대비해야
분류
분류없음
조회
1822
작성자
조찬익
작성일
2009-03-20 16:18 (수정일: 2009-03-20 16:19)
벼농사, 봄 가뭄 미리 대비해야 - 농기원, 장기 가뭄 대비 영농 준비 및 관리요령 발표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기상청이 발표한 봄철 가뭄 예보에 따라 벼농사 준비 및 관리요령을 발표하고, 농가들에게 철저한 대비를 당부 하였다. 지난해 9월 이후 강수량은 163㎜로 평년보다 50%수준이며, 도내 저수지의 담수율이 3월 9일 현재 80.4%로 평년(91.7%)보다 1.3% 적고, 올해 봄철 강수량 또한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적을 것으로 전망되어 어려움이 예상된다. 따라서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적기 영농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볍씨준비, 못자리설치, 논물가두기 등 벼농사 준비 및 관리요령에 대하여 농업인이 쉽게 보고 실천할 수 있도록『봄 가뭄 사전에 대비 합시다』 리플렛을 5만매 제작하여 배부 하였다. 장기적인 봄 가뭄에 대비하여 벼농사 준비 및 관리요령을 보면, ▲첫째, 볍씨 준비요령은 가뭄이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늦심기에 강한 품종중 조생종인 운광벼, 오대벼, 태봉벼와 중생종인 수라벼, 서안벼 등을 준비하여 주시되 못자리 기간(30일)을 준수하여 불시출수가 되는 것을 방지한다. ▲둘째, 못자리 설치는 물 절약을 위해서는 가급적 물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공동으로 설치하며, 육묘방법은 하우스 및 어린모 육묘하고, 강우전망에 따라 예비 못자리나 하우스 육묘를 한다. ▲셋째, 논물 가두기가 어려운 지역이나, 저수율이 부족한 논은 반드시 논물가두기를 하고, 논두렁은 미리미리 만들어 모내기 전까지 계속 물가두기를 한다. 논물가두기가 어려운 지역은 가급적 건답직파를 하는 것도 좋다. ▲넷째, 기타 전작물 관리는 비닐, 볏짚, 퇴비 등을 피복하여 토양수분 증발을 억제하고 점적관수,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하며, 파종시기가 늦었을 경우는 물의 요구량이 작은 작물로 대체 파종하여야 한다. 〔문의〕충청남도농업기술원 작물지원과 식량작물담당 (☏ 041-330-6335)
만족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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