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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벼농사, 『벼 줄무늬잎마름병』지금부터 방제해야
분류
분류없음
조회
1668
작성자
기술공보
작성일
2009-03-05 16:04 (수정일: 2009-03-20 16:14)
벼농사, 『벼 줄무늬잎마름병』지금부터 방제해야.... - 월동「애멸구」밀도 전년보다 높아 봄철 방제관리 철저 요망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벼 줄무늬잎마름병」을 옮기는 월동해충「애멸구」의 발생량이 전년보다 2.6배 많아 철저한 사전 방제 작업이 요구된다고 강조하고 특히 지난해에 발생이 심했던 서천, 서산, 태안 등 발생 상습지역의 농가들에게 철저한 월동해충 방제에 힘써줄 것을 당부 했다. 지난해 벼 줄무늬잎마름병 피해가 가장 컸던 서천군내 4개 읍면에서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논을 중심으로 월동 애멸구를 채집하여 발생량 및 보독충(벼 줄무늬잎마름병의 바이러스 독을 가진 애멸구)율을 조사한 결과 발생량은 ㎡당 55.6 마리로 전년(21.2마리)보다 2.6배 많았으며, 보독충율은 5.5%로 전년대비 5.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월동 애멸구 밀도가 높은 것은 지난 겨울철(12월~2월)의 평균온도가 1.2℃로 전년 -1.2℃, 평년 -0.5℃ 보다 1.7~2.4℃ 높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애멸구 방제를 필요로 하는 보독충율의 기준이 4%로 볼 때 사전 예방책으로 첫번째는 발생 상습지역의 논둑과 그 주변에 바람이 없고 따뜻한 날을 선택하여 가급적 빨리 약제 방제를 반드시 하여 주고 두 번째는 「벼 줄무늬잎마름병」에 저항성 품종인 화성벼, 주남벼, 일미벼, 남평벼 등을 선택하여 재배할 수 있도록 하고, 세 번째는 벼 이앙직전 육묘상자에 방제약제를 꼭 처리하여 주면 발생을 줄일수 있다. 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애멸구의 사전 방제를 위하여 전 시군을 대상으로 애멸구의 발생량과 보독충율을 4월중순 까지 계속 조사·관찰하여 발생양상에 대한 관련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방제체계를 구축하여 벼 농사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하고 농가들에게 예방위주의 병해충 관리를 당부했다. 〔문의〕충청남도농업기술원 생물환경과 병리곤충담당 한광섭(☏ 041-330-6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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