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7개 특화작목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명품화 실현 - 충남도 『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 위촉식 및 협의회 가져..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에서는 2009년 3월 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도내 7개 『특화작목 산학연 협력단』의 단장 및 기술전문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협력단장 및 기술전문위원 위촉식을 갖고, 금년도에 새로 선정된 예산 사과협력단장에 한상진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을, 기술전문위원으로 황용수 충남대 교수 등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 하였다. 충청남도 『특화작목 산학연 협력단』은 2004년부 터 시작되어 올해 6년차 사업으로 딸기, 토마토, 구기자, 백합, 인삼, 배, 사과 등 7개 작목에 대하여 도내 대학교수, 농협, 행정기관, 연구·지도기관이 클러스트를 구축하고 농가현장 기술지원 및 품목별 수출과 산업화에 주력 하고 있다. 그동안 주요성과는 농가현장애로기술 컨설팅 1,500농가/년, 딸기, 백합을 이용한 화장품 개발, 구기자 잎, 뿌리를 첨가한 면류(麵類)개발, 백합 꽃을 이용한 제과, 제빵 제품개발 및 인삼, 배, 구기자 동동주를 해외에 수출하여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 하였다. 금년도에 신규 협력단으로 선정된 ‘예산 사과협력단’은 APC 선진경영기법을 도입하여 예산사과의 명성을 회복하고, 특히 선진 병해충종합방제(IPM) 예측 시뮬레이션 모델개발 및 운영기관과의 MOU체결로 예산군 지역모델을 공동개발·보급 할 예정이며, 수출시장 조사, 공동브랜드 및 마케팅 추진으로 예산 황토 사과를 국내외 널리 홍보 및 판매를 강화 할 계획이다. 충남도농업기술원 손종록 원장은 위촉장 수여 후 인사말을 통해 ‘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이 영농현장에서 농업인이 격는 애로기술을 적극적으로 해결 하므로서 수입개방 대응은 물론 외국 농산물과의 경쟁력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하고 기술전문위원들의 지속적인 활동과 협조를 당부하면서, 특별히 태안 안면도에서 오는 4월 24일 부터 5월 20일 까지 25일 동안 개최되는 국제꽃박람회에 적극 참여 및 홍보를 요청하였다. 위촉식 행사 후 협력단장 협의회를 갖고 최근 경제위기 극복, 일자리 창출, 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협력단이 함께 동참하기로 결의 하였다. 〔문의〕 충남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이동재 ☏041-330-6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