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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충남농기원, 한지형 마늘 관리요령 발표
분류
분류없음
조회
1864
작성자
조찬익
작성일
2009-03-05 15:52 (수정일: 2009-03-05 15:53)
 

충남농기원, 한지형 마늘 관리요령 발표

- 3월 중순경, 마늘 싹 길이 10~15cm 때 비닐 밖으로 꺼내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한지형 마늘 생육재생기를 맞이하여 마늘재배 특별관리가 요구된다’고 강조하고 봄철 마늘재배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고품질의 한지형 6쪽 마늘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비닐 피복재배시 마늘 싹을 밖으로 꺼내는 시기는 3월 중순으로 싹의 키가 10~15㎝ 정도 되었을 때 비닐 밖으로 꺼내야 한다.

  마늘 싹이 20㎝ 이상 되었을 때 꺼내면 작업도 불편하고 꺼내는 과정에서 상처를 받게 되어 생육에 지장을 받고, 이 보다 더 늦을 경우에는 수확량이 감소하며 2차생장(벌마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웃거름 주기는 3월 중순까지 10a당 요소 17kg, 황산칼리 13kg 시용하고 10일 간격으로 2∼3회 나누어 시용하되 가급적 비가 오기 직전에 주는 것이 생육에 유리하다. 그리고 마늘은 황 성분을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염화칼리 대신에 황산칼리를 시용하면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가뭄이 4월까지 지속되면 땅속의 마늘 생육이 불량하여 수량이 감소하고 품질도 떨어지게 되므로 가뭄시 10일 간격으로 30㎜정도씩 2∼3회 물대기를 하거나 이동식 스프링클러를 이용하여 관수하면 품질뿐만 아니라 수량도 높일 수 있다.

  관계공무원은 ‘마늘 재배시 4월 중순 이후에 질소비료를 주면 2차생장(벌마늘)이 되기 쉽고, 품질이 크게 떨어지므로 생장이 부진할 경우 엽면살포 할 것’을 당부했다

〔문의〕태안백합시험장 김운섭 박사(☏041-764-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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