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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겨울철 ‘국화’ 맞춤식 수출상품 생산기술 개발 성공!
분류
분류없음
조회
1857
작성자
조찬익
작성일
2009-02-23 17:11 (수정일: 2009-02-23 17:11)
 

겨울철 ‘국화’ 맞춤식 수출상품 생산기술 개발 성공!

-「신마국화」재전조 기술로 꽃잎수 59% 증가 상품성 향상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수출용 겨울철 국화로 잘 알려진 ‘신마’품종을 이용하여 꽃잎이 생성되는 시기에 재전조 처리기술로 일반 스텐다드 국화보다 꽃잎수를 59%이상 증가시켜 맞춤식의 수출 상품을 생산하게 되어 경쟁력을 한단계 높였다.


 ‘신마’국화는 겨울철을 대표하는 백색 겹꽃의 스탠다드국으로 우리도내 농가에서 많이 재배되는 품종이고 장례문화의 조화용으로 많이 사용되어 지는데 꽃잎인 설상화가 적게 발생하고 통상화가 많아 속이 비는 노심현상 때문에 품질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노심현상을 방지하고 꽃눈발달을 정상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신기술로 소등 14일 후 소화형성전기에 야간 재전조(22:00~02:00)를 5일간 실시하였을 때 무처리구의 꽃잎수 153매 보다 244매로 91매가 증가시키는 국화 ‘재전조 기술’을 개발하였다.


특히 겨울철 ‘신마’를 재배할 경우 눈이 내리는 등 흐린날이 많고 저온으로 인하여 소등후 꽃눈만들기가 지연되기 때문에 농가에서 재전조 시점을 몰라 재전조처리를 하지 않고 있으나 최고의 품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기술보급을 담당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를 찾아가 현미경으로 소화분화초기를 검경하여 확인한 후 재전조를 5일간 실시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재전조를 실시하면 통상화수가 줄어들고 설상화수가 증가됨에 따라 꽃의 볼륨이 향상되어 겨울철 절화 국화의 품질을 높임으로서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관계공무원은 「그 동안 국화시험장에서 ‘신마’의 겨울철 재배기술을 연구한 결과 화아만들기는 야간온도 20℃이상, 적정 밤길이는 13시간, 그리고 마지막으로 꽃잎수 증가 시키는 기술개발로 겨울철에도 마음 놓고 고품질의 국화를 생산 할 수 있는 기술이 겨울철 국화 재배농가에 많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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