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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충남육성 국화·버섯으로 재배농가 로열티 크게 줄여
분류
분류없음
조회
1470
작성자
조찬익
작성일
2009-02-12 00:00 (수정일: 2009-02-12 00:00)

충남육성 국화·버섯으로 재배농가 로열티 크게 줄여

 

- 道 자체 개발한 신품종 국화 『예스모닝』등 2작목 11품종을도내 전문업체와 통상실시권 계약 2월중 이전 농가보급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우리도에서 자체 개발한  신품종인 국화 ‘예스모닝’, 느타리버섯 ‘미소’ 등 2작목 11품종의 품종보호에 대한 통상실시권을 도내 『한국국화원』등 4개 업체로 부터 2천77만원으로 계약을 하고 금년 2월중에 이전하여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통상실시권은 공무원이 직무상 육성한 품종에 대한 권리를 일정한 자격을 갖춘 모든자에게 계약일로부터 7년 범위내에서 생산·판매를 허락하는 제도로서 직무육성 신품종의 농가보급에 효율적인 방법이다.


 이번 신품종에 대한 통상실시권 이전으로 인하여 매년 2천만원 세입효과 뿐만 아니라 우리도가 개발한 신품종에 대하여 품종보호권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으며, 외국품종이 로열티를 판매 가격의 10~20%정도(국화는 16%, 16원/본) 부과하는 반면 우리 품종은 2%(2원/본)로 낮출수 있어 재배농가의 부담을 덜수 있고, 국제 경쟁력도  높일 수 있다.


  2011년 이후 ‘딸기’ 등 새로운 품종보호 대상작물이 지정되면  매년 10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릴수 있을 것으로 보며, 여기에서 얻어지는 수익금은 신품종 개발연구 및 종묘보급을 위한 재원으로 전액 재투자 하므로서 소비자 기호 변화에 부응한 우수한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우리품종의 재배비율을 확대해 나감으로서 선진국과의 경쟁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


  이번에 통상실시를 하는 신품종들은 농가에서 실증재배를 하였고,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성이 입증된 품종들로 농가들로부터 공급 요청을 받고 있는 품종들이며 전문성을 가진 우수한 육묘업체에게 통상실시권을 이전 하므로서 조기에 대량공급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수 있어 신품종 재배를 원하는 농가들의 수요를 충족할수 있게 되었다.


충남도농업기술원은 그동안 새로운 품종육성은 주로 국가연구기관에서 이루어져 왔으나 지역특화시험장이 설립되면서 우리도에서도 신품종이 개발되어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수상 등 국가로 부터 인정받는 매향, 설향 딸기품종을 비롯하여 백합, 국화, 구기자,  버섯 등 25개 품종을 육성 하였다.


  앞으로 전세계 어디에 내어 놓아도 손색없는 우수한 품종을  개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으며 그동안 신품종 개발 기반을 바탕으로  충남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세계 제일의 수퍼 신품종을 2012년까지 7작목 86품종개발을 목표로 전문인력 확보, 국제공동연구를 통한 첨단육종 기술 습득, 해외 우수 유전자원 수집 보전관리 등 기반을 조기에 구축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앞으로 농업 경쟁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트랜드가 우리가 자체 개발하는 우수한 신품종’이라고 말하고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는 지역특화시험장을 중심으로 신품종 육성은 물론 직역특화작목의 명품화 및 브랜드화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문의] 충남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서정학 담당(☏041-330-6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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