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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소망과 풍년을 기원하는 대보름 맞이 축제
분류
분류없음
조회
1347
작성자
조찬익
작성일
2009-02-05 09:54 (수정일: 2009-02-05 09:55)
 

소망과 풍년을 기원하는 대보름 맞이 축제』  전통테마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한동안 사라졌던 정월 대보름이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에서 육성하는 농촌전통테마마을의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되살아나고 있다.


  내이랑마을(아산시 영인면 신봉리)에서는 2월 7일 ‘전통과 추억이 함께하는 대보름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민족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미풍양속과 전통문화를 되살리고, 가족이 함께하는 따뜻하고 소중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행사에는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지신밟기 등 다양한 대보름 행사 체험이   가능하다. 모든 체험과 식사가 무료로 제공된다.


  어촌 마을의 전통을 함께 할 수 있는 조개부리마을(태안군 고남면 고남리)의 2월 8일 ‘조개부르기제’ 행사도 기대가 된다. 선사시대의 조개무덤이 남아있는 그 마을에서 조개 풍년을 기원하는 조개부르기제는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매화둠벙마을(태안군 원북면 동해리)과 볏가리마을(태안군 이원면 관리)의 대보름 행사는 여행사의 여행상품으로 인기가 많다. 휴무 토요일인 2월 14일에 진행되는 두 마을의 대보름 행사는 수도권 지역의 도시민들로 이미 성황리에 모집이 완료되었으며, 두 마을에서는 볏가릿대 세우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전통체험 행사가 펼쳐지고, 오곡밥과 나물로 대표되는 대보름 음식체험과 연날리기, 줄다리기, 널뛰기, 새끼꼬기와 같은 놀이체험도 계획되어 있다.


농업기술원의 관계자는 “일년 중 가장 크고 밝은 달이라 하여 풍요를 뜻하는 정월의 보름달을 보며 한해의 소망과 풍년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전통테마마을 사업으로 되살아 나는 것은 전통의 계승과 발전을 위하여 중요한 일” 이라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을 연계하여 지역특색을 살리고,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농촌자원의 소득화 뿐만 아니라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는 농촌전통테마마을 체험여행 상품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충남농업기술원 생활개선과 농촌관광체험당당 구동관 ☏041-330-6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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