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농촌』우리가 구하겠습니다.

 제20대 농촌지도자 충청남도연합회 회장 이관우씨 당선

  1만 1천여 회원들의 관심사였던 제20대 농촌지도자충청남도연회장에 아산 둔포 출신의 이관우(63세)씨가 당선 되었다.

  충남도연합회는 1월 21일(수) 농업기술원에서 2009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제20대 회장을 선출하였다. 각 시군 대의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4명 후보 모두가 농촌지도자회의 활성화에 대한 각각의 공약을 포함한 소견을 밝히고 지지를 당부하였다. 2차까지 가는 결선 투표를 마친 후보들은 당선자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박수를 낙선자에게는 아름다운 격려와 위로의 말을 아끼지 않았고 서로 연합회 발전을 위해 힘을 합하기로 하여 선거 후유증은 찾아 볼 수가 없었다.

  신임 이관우 회장은 지난해 부터 국제 원유가격 및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농자재값 폭등에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들의 슬기로운 자력의지 함양과 단결을 호소하였고 품목별 농촌지도자회 전환을 꾀하여 생산적인 농촌지도자회 활동에 중점을 두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