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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 악성노동 해방!
분류
분류없음
조회
1280
작성자
조찬익
작성일
2008-12-16 16:07 (수정일: 2008-12-16 16:07)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 악성노동 해방!

= 인건비 50%이상 절감, 노동력 50~90% 해소, 작업능률 3~6배 향상 =


  최근 농업인구의 고령화, 여성화와 함께 농작업 연중화 등으로 노동력이 가중되어 농업인들의 근골격계 질환 유병율이 증가추세에 있는 가운데 농작업 편이장비를 지원 농업인들의 악성노동 해방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충남도농업기술원은 농작업자(고령과 여성)의 어려움과 농작업 환경(경사지 등)을 고려한『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도내 7개시군에 9억 5,000만원의 예산지원으로 시작되었다.


  이번에 지원된 편이장비는 우선 중노동 해방에 역점을 두고 동력운반차와 같은 중량물 취급 농작업 편이장비를 중점 보급한 결과, 예산군 대흥면 갈신마을의 경우 인력운반에 비해 1ha당 소요비용이 75천원에서 35천원으로 54% 절감되었고, 노동력도 50%이상 감소시켰으며, 작업능률 역시 약 3~4배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기군 전의면 묘목마을의 경우는 묘목 파종전용 트렉터부착 복토기를 자체개발하여 농작업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피로호소율을 80%이상 감소시켰으며, 노동력도 90%이상(인력작업 : 15명소요) 감소시켰고, 작업능률 역시 6배정도 향상되는 효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충남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을 2009년에도 천안시, 홍성ㆍ당진군 등 10개시군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며, 2017년까지 200개소로 확대 추진할 목표를 두고 본 지원사업이 농작업 현장에 신속하게 정착되어 하루빨리 농업인들이 악성노동으로부터 해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2월 19일 충남도농업기술원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농작업 여건에 맞는 편이장비에 관한 국내 최고 전문가가 참여 다양하고 심도있는 지식이 공개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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