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증후군예방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 = 생활원예콘테스트·우수작품 시상 및 전시활동 전개 = 요즘들어 주거생활문화에서 새로운 걱정거리로 대두되고 있는 새집증후군 등 국민의 건강과 정서를 해결하는 계기도 마련하고 화훼류 소비촉진을 활성화하여 생산농가의 소득도 향상시킬 목적으로 10월 30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제2회 생활원예콘테스트』가 개최된다. 특히 이번행사는 금년에 처음으로 개최되는『제1회 충남농업 대축전』행사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공기정화식물을 이용한 새집증후군 예방법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경진대회로써 베란다정원과 디시가든, 테라리움 등 3개분야에 대하여 실내 공기정화 식물의 소재선택과 기능적 배치, 작품성, 원예적 지식에 대한 실기능력 등을 국내 권위있는 전문가로 구성된 대학교수, 연구진, 관련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윈원들이 심사하여 10점(대상 1, 최우수 3, 우수 3, 장려 3)의 우수작품 수상자를 결정 시상과 함께 11월 2일까지 전시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새집증후군과 같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물특성에 따라 거실이나 침실, 주방, 화장실 등 환경조건에 알맞은 식물을 배치하여 기르는 것이 좋고, 식물소재는 국내에서 재배한 것이 효과가 좋은 것으로 밝혀져 우리 농가들이 재배한 국내산 식물을 이용하기를 권장한다. 한편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전년부터 매년 개최되는『생활원예콘테스트』를 통하여 생활원예기술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기정화 식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여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국내 꽃 소비촉진으로 이어져 화훼농가들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 할것으로 기대하며 금후 지속적으로 많은 관람객이 다녀가는 대형 이벤트 행사장에서 진행하여 화훼농가와 도시소비자를 연계 도농이 상생하는 행사로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