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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고유의 맛과 향 살린 국산생강『충남3호』개발 성공
분류
분류없음
조회
1530
작성자
조찬익
작성일
2008-09-25 00:00 (수정일: 2008-09-25 00:00)
고유의 맛과 향 살린 국산생강『충남3호』개발 성공 = 수량 30%이상 증수, 수입대체 외화절감효과 150여억원 기대 = 요즘 기능성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생강의 국산 신품종 개발 성공으로 오랜 재배농업인들의 숙원사업을 해결 하였다. 그동안 국내에서 생산되는 생강 대부분은 중국종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 전통재래 고유의 맛과 향이 없어 생강산업이 다소 위축된 실정이다. 충남농업기술원은 재배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우리 고유 재래종과 맛과 향이 같은 신품종 개발을 착수하여 이번에 연구진의 열정으로 신품종『충남3호』개발에 성공하였다. 아울러 개발에 성공한『충남3호』는 지난 9월 23~24일간 지역적응시험으로 재배되고 있는 경북 대구, 전북 고창, 충남 예산에서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중간 순회평가회를 갖은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품종등록예정인 신품종『충남3호』는 재래생강의 맛과 향은 물론 수량도 30%이상 높은 품종으로 재배농업인에게 보급된다면 생강산업 활성화로 농가소득 향상에 커다란 역할이 기대되며, 특히 매년 수입되고 있는 12,000여톤(2007년/식물검역소자료기준)을 신품종『충남3호』로 대체할 경우 연간 150여억원의 외화절감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이 연구의 총책임자인 충남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김기돈 연구사는『충남3호』가 생강재배 농업인들은 물론 생강산업 발전에 많은 기대를 하면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생강연구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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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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