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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새로운 유기농 콩 재배법 개발, 농업인 부담 덜어
분류
분류없음
조회
2349
작성자
조찬익
작성일
2008-09-18 13:51 (수정일: 2008-09-18 13:51)
= 기존 콩 재배법 대비 67% 노동력 절감효과 기대 = 최근 웰빙작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유기농 콩』을 기존 재배법보다 무려 67%의 노동력 절감효과가 기대되는 새로운 재배법을 개발해 농업인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기존엔 콩을 육묘하여 흑색비닐 멀칭후 정식하는 방법으로 경영비가 증가하고 매년 폐비닐 수거 노력 등 작업이 번거로웠으나 새로운 재배법은 육묘단계를 생략하고 콩파종기를 이용해 본밭에 직접파종을 하고 방조망을 설치하는 방법이다. 충남농업기술원(원장 강주석)에서는 지난 9월 11일 유기농생산단체인 아산푸른들영농조합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유기농 콩재배농가와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염치읍 서원1리 김병칠농가에서 새로운 콩 재배법에 대한 현장접목연구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 결과 기존 방법은 총 작업시간이 10a당 22시간 33분이 소요된 반면에 새로운 방법의 경우 7시간 32분으로 무려 67%의 노동력 절감 효과를 얻어 특히 유기농 콩 재배농가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이승수 연구사는 방조망과 차광막의 초기 구입비용이 10a당 40~50만원 정도 소요되어 농가에 부담이 클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초기 자재 구입비용은 농가에 부담이 될 수 있으나, 방조망과 차광막은 5년이상 사용할 수 있어 실제소요되는 비용은 년 10여만원 정도로 인건비 절감까지 포함하면 이 보다 더 적은 비용이 소요되므로 경제적으로도 유리해 새로운 재배기술로 재배하는 농가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이승수 연구사 041-330-6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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