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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시설오이 획기적인 난방비절감 재배기술 개발
분류
분류없음
조회
1462
작성자
조찬익
작성일
2008-09-16 15:38 (수정일: 2008-09-16 15:45)
= 도농업기술원 시험재배결과 재배기간 15일 단축 난방비 33%절감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주석)은 고유가로 영농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재배농가에게 영농비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새로운 겨울철 시설오이 재배기술이 개발되었다고 밝혔다. 기존 시설오이 재배농가는 파종에서 정식까지 보통 35일 정도 연결포트(40공)에 육묘하여 오이 생산포장에 정식하게 되는데 새로 개발된 육묘방법은 기존 방법과 같이 육묘한 다음 개별포트에 이식하여 육묘일수를 15일 내외 더 연장한 뒤에 아주심기 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하면 본포장에서의 재배기간을 단축(15일)하므로 겨울철 시설오이 하우스에 소요되는 난방연료를 10a당 500여ℓ이상 절감할 수 있어 기존재배 방식보다 33%의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시험을 수행한 최재현 박사는 35~40일 육묘 후 아주심기하는 기존재배 방식보다 개별포트에 이식하여 15일 더 연장육묘하면 생육이나 수량, 품질, 생산시기 등에서 차이가 없으면서도 난방비절감과 노동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재배방식을 12~1월의 혹한기에 적용하면 더욱더 난방연료비를 많이 절감할 수 있어 시설재배를 많이 하고 있는 토마토, 수박, 참외 등의 작물에서도 확대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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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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