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생활개선회장단 수련대회개최

- 7.17～18, 도·시군생활개선회장단 300여명 태안에서 모였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주석)은 7월 17～18일(2일간)태안군

남면 양잠리 소재 청포대센셋리조트에서 도·시군생활개선회장단 300여명이 참석하여 생활개선회장단 교육 및 수련대회를 개최하고

충청남도생활개선회(회장 유옥연)의 역량강화와 농업 농촌의 가치창조를 위해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 생활개선 수련대회는 각 시군에서 지역 발전의 주체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도 및 시·군 읍·면생활개선회장단 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 희망농업·농촌 가치 창조를 위한 여성의 역할 함양  주제강연

과 성공한 농촌여성 CEO 사례발표, 3분 스피치, 압화카드 만들기를 통한 자아발견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진행하였다.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가정의 발전뿐 아니라 지역

사회 발전에도 여성의 역할이 중요하며 안전한 먹거리 공급 및 활력있는 농촌건설, 나아가 명품 충남을 건설하는데 충청남도생활

개선회원들이 주역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협성대 강한진 교수로부터 “농업·농촌 가치 창조 농촌여성의

힘으로”라는 주제 강연과, 경기도 여주의 은하목장 조옥향 대표의 한국 농업의 희망은 여성과 부가가치 향상형 식품가공이라는 사례

발표를 듣는 등 가치 창조를 위한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해

중요성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기도 하였다.

 특히 지난해 태안 기름유출사고로 아픔을 겪고 있는 서해안 주민을

위하여 즉석에서 12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진태구 태안군수에게 전달하여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