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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쌀 품종 유전자 분석 공식 인증기관 지정
분류
분류없음
조회
1702
작성자
조찬익
작성일
2008-07-03 15:54 (수정일: 2008-07-03 15:54)
 

쌀 품종 유전자 분석 공식 인증기관 지정

- 도농업기술원 품질관리실 운영, 쌀품질, 품종혼입 여부 등 분석 서비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오세현 원장)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부터 2008년 6월10일 쌀·현미 품종 검정기관으로 공식지정 받음

으로서 정확한 품종명을 모르거나 타품종의 혼입이 의심될 경우

유전자 분석을 통해 품종을 검정할 수 있는 인증기관이 되었다.


도농업기술원은 기존에 분석하던 단백질 함량, 완전립 비율, 식미치

등 쌀 품질분석과 병행하여 품종혼입 여부까지 판정할 수 있게

됨으로서 농업인과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게 되었다.


  쌀 품질분석 서비스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도농업기술원에

요청을 하면, 분석목적이 타당하다고 판단될 경우 무상으로 검정해

주고 있으나, 품종판별은 고가의 분석비용으로 인해 분석수수료에

대한 조례를 제정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준비

하여 검정해 준다는 계획이다.


 쌀 품종명을 표기하려면 품종순도가 80% 이상이어야 하며

80% 이하면 “일반계”로 구분 표기하도록 의무규정하고 있고, 최근

“맛있는 쌀” 표시방법이 개정(2008. 2. 4일, 농림부고시 제2008-6호)되어 품질과 관련된 단백질 함량, 품종순도, 완전립 비율을 양곡포장지에 표시하도록 권장하고 있어 품질과 품종관리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


  도농업기술원은 이러한 여건변화에 대응하고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하여 「최고쌀 생산단지」와 충남에서 생산·유통되는 브랜드 쌀

등에 대한 품질과 품종판별을 정기적으로 분석하여 브랜드 쌀의 품질관리를 강화함으로서 소비자들이 믿고 찾는 충남쌀 명품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1> 쌀(현미) 품종판별

<사진2> 쌀(현미) 품질분석 기기

만족도
10.0%
고객만족도 평가